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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 돈의 속성
    책/기타 2022. 1. 14.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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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의 속성(150쇄 기념 에디션) - 교보문고

    최상위 부자가 말하는 돈에 대한 모든 것 | 유튜브 1,100만 명이 시청한 〈돈의 속성〉 완결판최상위 부자 김승호 회장이 직접 밝히는 돈에 통찰과 철학맨손에서 종잣돈을 만들고 돈을 불리는 75

    www.kyobobook.co.kr

     

    돈과 관련된 전반적인 마음가짐에 대한 내용이다. 생각보다 가볍게 술술 읽혔다.

     

    돈은 인격체다

    돈은 당신을 언제든 지켜보고 있다. 다행히 돈은 뒤끝이 없어서 과거 행동에 상관없이 오늘부터 자신을 존중해주면 모든 것을 잊고 당신을 존중해줄 것이다. 돈을 인격체로 받아들이고 깊은 우정을 나눈 친구처럼 대하면 된다. 그렇게 마음먹은 순간, 돈에 대한 태도는 완전히 바뀌기 시작한다. 작은 돈을 절대로 함부로 하지 않게 되고 큰돈은 마땅히 보내야 할 곳에 보내주게 된다. 사치하거나 허세를 부리기 위해 친구를 이용하지 않고 좋은 곳에 친구를 데려다 주려 할 것이기 때문이다.

     

    돈은 하나의 인격체라고 시작하는 것이 인상 깊었다. 지금까지 그냥 화폐 또는 통장에 찍히는 숫자 정도로만 생각했지 인격체로 느껴본 적이 없었다. 여기서부터 부자의 마인드는 출발부터 다르구나 느꼈다.

     

    얼마나 벌어야 정말 부자인가?

    부는 상대적 비교다. 50억 원을 가졌든 100억 원을 가졌든 스스로를 상대 비교하면 여전히 부자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이 사람이다. 100억 원을 가졌어도 200억 가진 사람 앞에 서면 초라하고 1,000억 원을 가진 사람에게 비굴해질 수 있다. 

    결국 더 이상 일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을 만들어내는 것이 부자가 되는 첫걸음이다. 시골의 작은 집에 살아도 자기 집이 있고 비근로 소득이 동네 평균보다 높고 그 수입에 만족하면 이미 부자다. 더 이상 일하지 않아도 될 정도라는 의미는 두 가지다. 내 몸이 노동에서 자유롭게 벗어나도 수입이 나오고 내 정신과 생각이 자유로워서 남과 비교할 필요가 없는 것을 말한다. 즉, 육체와 정신 둘 다에서 자유를 얻은 사람이 부자다.

     

     

    돈을 모으는 네 가지 습관

    둘째, 자고 일어난 이부자리를 잘 정리한다. 자신이 자고 일어난 자리를 정리하는 것은 삶에 대한 감사다. 음식과 잠자리는 삶의 질을 나타내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편히 잠을 잘 수 있었음을 감사하며 잠자리에 대한 예의를 보여야 한다. 이불을 펼쳐서 털어내고 구겨진 베개를 바로 하여 호텔 메이드가 정리해준 것처럼 정리를 해놓는다. 엉크러진 잠자리로 저녁에 다시 들어간다는 것은 자신을 모욕하는 일이고 매일 같은 짓을 한다는 것은 자신의 인생 전체를 조롱하는 일이다. 하루를 마치고 저녁 잠자리에 들 때 자신이 잘 정리해놓은 침대로 들어가는 사람은 평범한 사람이 아니라 위대한 사람이다. 이런 사소함이 인간을 위대하게 만든다.

     

    이 책을 읽다 보면 돈에 대해서만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은연중에 인생 전반적으로 올바른 마음가짐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단순히 투자나 사업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인생에 대한 올바른 태도와 지혜가 있었기 때문에 성공하지 않았을까 싶다.

    이부자리 정리 같은 기본적인 것도 나는 잘 지키지 않는데, 이런 사소한 것부터 하나하나 고쳐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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